
청와대 관람신청 선착순 예약시작
청와대 관람 인원 1만명 확대
가수 비, 17일 청와대 단독공연
1. 청와대 관람신청


청와대 관람 신청 방식이 추첨제에서 선착순으로 바뀌면서 광클릭 예약경쟁은 사실상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오는 12일 부터 청와대 일일 관람 인원이 1만원 늘어나게 되며 예약 창구도 청와대 개방 누리집으로 단일화 합니다.
앞서 문화재청은 12일부터 청와대 하루 관람 인원을 종전보다 1만 명 많은 4만9천 명으로 확대하고 새롭게 단장한 청와대 예약 시스템이 3일 오전 10시 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난 관람 때는 12시, 14시, 16시, 18시 2시간 간격으로 관람을 진행했고 5월 11일부터 21일까지는 07시부터 17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관람을 진행했었습니다. 또한 1명이 예약할 수 있는 인원도 4명에서 6명으로 늘어났으며, 청와대 관람신청 시간도 09시∼18시까지 1시간 30분 간격으로 6차례에 걸쳐 온라인 신청자가 8000명씩 입장하게됩니다.
2. 청와대 관람신청 방법

청와대 관람 예약은 개인(1∼6명), 단체(20∼50명), 만 65세 이상과 장애인(1∼6명) 등 세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한 뒤 해야 한다. 예약 일자와 시간, 인원을 확정하고 휴대전화로 본인 인증을 하면 절차가 마무리된다.


온라인 관람 예약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외국인은 09시 와 13시 30분에 영빈문 안내데스크에서 관람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장 발급 정원은 회차당 500명 입니다. 관람 신청은 예약일 기준으로 약 4주 뒤까지 할 수 있으며, 당분간은 일요일마다 기존 최종 관람 가능일 이후 1주일분의 예약이 가능합니다. 청와대는 매주 화요일 휴관합니다.
3. 청와대 관람신청 유의사항


사회적약자 예약 시 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장애인 최소 1인 포함하고 동반자 5명 포함 최대 6명까지 예약할수 있습니다. 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장애인 타입으로 예약한 분들은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여 입구에서 자격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이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택1로 지참하셔야 합니다. 장애인은 장애인등록증 또는 장애인복지카드를 지참하여야 합니다.


청와대 관람신청에서는 1인 1회만 청와대 관람신청이 가능하며, 예약된 분들은 당일 일행과 함께 입장하며 휴대폰으로 발송된 예약 바코드를 확인 후 입장할수 있습니다. 동반자는 신청자와 동반입장만 가능하며 재입장은 불가합니다.



4. 가수 비, 17일 청와대 단독 공연

가수 비가 17일 청와대 개방 이후 최초로 단독 공연을 하게 됩니다.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는 17일 오후 7시 청와대에서 단독 공연을 한다"라며 "최고의 무대를 위해 저와 함께 춤을 추실 분들, 그동안 숨기고 있었던 끼와 열정을 불태우실 분들, 넷플릭스와 함께 전세계 195개국에 얼굴을 알리고 싶으신 분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일 넷플릭스 촬영과 함께 진행되므로 리허설을 함께 해야 하며 곡수가 한정적일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참고로 당일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공연은 무료"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연에 앞서 비는 준비물 세가지를 안내했습니다. 준비물은 검은색 드레스, 검은색 선글라스 그리고 비트 위에 몸일 맡기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이라고 전했으며, 비의 단독 공연 시간은 1시간 내외로 예정돼 있습니다. 공연 관람 신청은 네이버 오피스 에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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