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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 개방, 20일 예약 접수 잠정연기

by 난호랑이나무 2022.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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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 부지 시범 개방 출처 : 국토부

 

 

 

용산공원 개방 잠정연기

 

국토부, 25일부터 13일간 1일 5회
회당 500명에 한해 선착순 신청받아 2시간씩 용산공원 관람 

추가 안전 조치한 뒤 9월 용산공원을 '국민 소통의 뜰'로 개방

-->발표 하루만에 잠정연기로 번복

 

1. 용산공원 개방(기존계획)

 

 

 

 

 

 

국토교통부는 대통령 집무실 남측부터 스포츠필드(국립중앙박물관 북측)에 이르는 용산공원 부지인 용산공원 개방을 시범적으로 진행 하겟다고 합니다. 이는 120여년 만에 국민에게 돌아오는 용산공원 부지를 국민과 함께 열고 국민과 가까이하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지점별로 문화예술 행사와 공연 안내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1일 5회 용산공원을 입장할 수 있고, 회당 500명에 한해 선착순 접수 받습니다. 하루 2500명씩 선착순으로 미리 신청해 둘러볼 수 있습니다.
공원 진입로는 신용산역과 아모레퍼시픽 건물 방향으로 난 주한미군 장군 숙소 입구와 국립중앙박물관 북쪽 입구 등 2곳에 마련되며 시범 개방 기간에는 대통령 집무실 투어도 진행됩니다. 특히 용산공원이 대통령 집무실 앞마당까지 연결되는 만큼 대통령 집무실 투어, 경호장비 관람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있으며, 참가자는 매일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결정됩니다

용산공원 개방은 올해 2월 반환된 신용산역 인근 장군숙소단지(5만7000m²) , 최근 반환 논의가 마무리된 대통령 집무실 남측 부지 그리고 지난해 반환된 국립중앙박물관 북측 스포츠필드(4만5000m²) 입니다. 이번 시범 개방에는 9월 완전 개방 예정 부지(총 40만 m²)의 절반 정도가 해당될 것으로 보입니다.

 

용산공원 개방>>

 

 

 

2. 용산공원 개방기간 행사안내(기존계획)

 

 

 

용산공원 개방은 공원 조성 과정에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후 공원 조성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지점 별로는 '국민이 열다', '국민과 걷다', '국민과 만나다', '국민이 만들다' 네가지 주제로 문화예술 행사와 공연, 안내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개방 첫날인 25일에는 신용산역 인근 입구에서 출입문 개방 행사와 함께 방문객을 환영하는 군악대·의장대 공연이 펼쳐집니다. 스포츠필드 일대에서는 연주·공연, 씨앗심기, 가족소풍, 캐치볼 등이 마련됩니다. 주요 지점에는 옛 사진 등이 전시됩니다.

 

용산공원 부지 시범 개방 출처 : 국토부

 

3. 용산공원 개방 예약(잠정연기)

 

국토부는 행사장에 ‘경청 우체통’을 비치해 용산공원 조성에 대한 국민 의견을 받아 9월 완전 개방 시 반영할 계획입니다. 용산공원 개방 관람 예약은 용산공원 국민소통공간 누리집(www.yongsanparkstory.kr)과 ‘네이버 예약’에서 20일 오후 2시부터 할 수 있습니다. 방문 희망일 5일 전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용산공원 시범 개방 이후 9월중에는 용산공원 일부 구간을 국민 소통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 용산공원 홈페이지

 

 

 

 

현재는 용산공원 개방 사이트 연결이 안되고 있는데요. 하루만에 국토부는 용산공원 개방을 잠정연기한다고 번복했습니다.

 

국토부는 20일 “그늘막이나 화장실 등 사전준비 부족으로 시범 개방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당초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대통령실이 보이는 용산공원 부지를 시범 개방하기로 하고, 20일 오후 2시부터 용산공원 홈페이지와 네이버예약을 통해 방문자 신청을 받기로 했었습니다. 하지만 발표 하루만에 국토부는 “국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이날 오후 2시부터 서버를 닫고 신청자를 아예 받지 않았다”며 “준비를 마친 뒤 다시 개방을 추진하겠다”고 번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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