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골프의 기초 필드 용어 익히기

by 난호랑이나무 2021. 12. 28.
반응형

 

 

 

 

 

초보 골퍼분들은 가끔 필드에서 쓰이는 골프용어 때문에 헷갈려 하는 일들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골프 용어들이 외국어가 많기 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필드에서 주로 사용되는 골프 용어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골프 홀 용어

 

 

 

 

티 : 골프공을 올려놓고 치는것으로 티는 숏티와 롱티가 있습니다.

 

티샷 : 각 홀에서 티 위에 공을 놓고 처음 치는 샷

티잉 그라운드(티박스) : 각 홀에서 첫 번째로 공을 치는 출발 지역

-레드티 : 여성 티샷하는 곳

-골드티 : 시니어 골퍼분들 티샷

-화이트티 : 일반 아마추어 성인남성 티샷

-블루티 : 일반 아마추어 중 상위 랭커들 티샷

-블랙티 : 프로골퍼 이상 티샷

페어웨이 : 티에서 그린까지 잔디를 잘 다듬어 놓은 지역. 올바르게 친 공의 정상적인 통로라는 뜻으로, 공을 치기 쉽고 그린이 잘 보인다.

 

 

러프 : 페어웨이 양옆에 있는 잔디가 정비되지 않은 지역.

해저드 : 경기를 어렵게 만들기 위해 여기저기에 특별히 설치한 방해물 또는 함정으로 바다, 연못, 나무, 수플 등 자연 장애물 구역이 공이 떨어져 칠 수 없는 상태의 지역을 말 합니다.

 

벙커:페어웨이와 러프 사이사이에 있는 모래구덩이. 지면에서 푹 꺼진 부분에 모래로 채워진 지역으로 공이 그 속에 들어가면 탄력을 잃고 정지해 버린다. 

OB : Out of Bounds 의 약자로 코스의 경계선을 넘어선 지역으로 흰색 말뚝이나 선으로 표시 합니다.

 

에이프런 : 그린과 페어웨이 혹은 러프간의 경계를 의미하며, 그린이 시작되는 경계선을 나타 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에이프런에서는 퍼팅을 할 수 있습니다만, 그린이 아니기 때문에 마크를 하고 공을 집어드는 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

 

그린 : 페어웨이 끝 지점에 있으며, 잔디를 짧게 잘 깎아 다듬어 놓은 지점이다. 지름 10.8 cm, 깊이 10 cm 정도의 홀이 있는데, 이 홀에 공을 넣으면 그 홀의 경기는 끝납니다. 

 

2. 필드 용어

 

 

그늘집 : 그늘집은 컨트리클럽에서 라운드 중에 쉬어가라는 의미로 그늘집을 설치합니다. 그늘집에서는 식음료를 판매하고 있으며 보통 전반 9홀이 끝난후 그늘집에서 잠시 쉬어가실 수 있습니다. 

 

멀리건 : 멀리건은 티샷에서 큰 실수를 했을 때 실수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치고 기회를 한 번 더 부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필드에 가시면 캐디 분들 혹은 동반자들이 멀리건드린다는 말을 쓰실건데요. 멀리건은 실제 프로대회에서는 쓰이지 않고, 아마추어 골프에서만 허용되고 있습니다.

 

 

컨시드 : 그린에서 볼이 홀컵에 가까이 붙었을때 원 퍼팅으로 넣을 수 있다고 인정해 주는 것으로, 보통 퍼터 샤프트 길이 정도로 허용되고 있습니다. 이 또한 아마추어 골프에서만 허용되고 있습니다.

 

사인 : 사인은 파 3홀에서 앞 팀이 밀려있는 상황에서 보다 더 수월한 경기를 위해 그린에 올린 후 마크 표시를 한 다음, 뒤 팀에게 티샷 신호를 보내는 것을 말합니다.  사인보다는 웨이브가 맞는 표현입니다.

 

포대그린 : 국내 대부분의 컨트리클럽은 산악지형을 활용한 코스들이 많기 때문에 고저차를 활용한 지형들을 많이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가끔 캐디 분들이 포대그린이라고 얘기하실때가 있습니다. 포대그린이란 볼을 치는 곳보다 경사가 높은 그린으로, 홀컵이 거의 시야에 들어오지 않은 지형을 뜻합니다. 얼리베이티드 그린이 맞는 표현입니다.

 

디보트 : 샷을 하고 난 뒤, 자리에 잔디가 패인 자국이 남는 것을 의미하는 용어입니다.

 

도그렉 홀 :  개의 다리와 같이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왼쪽으로 휘어지거나 혹은 오른쪽으로 휘어진 홀을 도그렉 홀이라고 표현 합니다.

 

캐리 : 공이 떨어지는 거리를 의미하는데요, 구르는 거리를 제외한 거리를 의미하는 골프용어 입니다.

 

아일랜드 홀 : 이름 그대로 그린의 위치가 섬과 같이 되어 있어, 그린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공간이 워터 헤저드로 구성되어 있는 홀을 의미합니다. 

 

로스트볼 : 헤저드에 빠지거나, 오비 지역으로 들어가서 공을 찾이 못하는 경우 등 공을 잃어 버린것을 의미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위험 지역이거나 혹은 큰 나무 뒤 등에 있어서 공을 칠 수 없는 경우에는 로스트 볼 선언을 하고 각 골프장의 드롭룰에 따라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포어 : 보통 대부분의 골퍼분들이 볼이라고 외치는데요. 내가 친 샷이 다른 골퍼 분들에게 날아가고 있을 때 혹은 다른 홀로 날아갈때 경고를 위한 외침입니다.

 

 

반응형

댓글